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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쏠시절에 들었던 제일 화나던말
게시물ID : freeboard_69517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아프리카빙산
추천 : 1
조회수 : 405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3/06/26 18:16:38
대1 교양과목에 토론 주제가 있었음

"여친이 담배피면 어떻게 할까요?"

제가 
"본인 자유긴 하지만 건강을 위해서라도 담배 가위로 자르는 한이 있더라도 끊게하고 싶습니다"
근데 나이 저보다 높은 분이
피식
"님 여친 안사겨보셨지요?"
"네 뭐 그렇긴 해요"

참;; 그때 표정을 잊을 수가 없음; 사람을 dog 병신 보던 그 눈빛이란;;;

인생 왜 사냐 

딱 이 눈빛이었슴

그때 이를 바락바락 갈고 절치부심 하다 보니 

내짝을 찾긴 찾았었지만 진짜  dog baby 같은 쇅갸

넌 ㅅㅂ 모쏠아닌적 있엇냐

우린 태어날떄 부터 모쏠이라고 근데 왜 무시

살다가 매번 솔로일때도 있는거지 그걸로 사람무시하냐;

떠올리다 보니 화나네요. 솔로라고 무시안했으면 좋겠슴;

진짜 솔로되고 나서 열받을때가 외로운게 화나는게 아니라

남자끼리는 좀 그런걸로 무시하는 경향이 있는거 같음

친한애들끼리는 안그러는데 꼭 덜친한 놈들이 그런걸로 시비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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