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교수가 걱정한것처럼
손실없이 통합을 이루는 단일화가 되어야하는데
단일화를 치루기도 전에 벌써 문재인을 따르는 사람들과 안철수를 따르는 사람들이 편가르기를 하고 있다
이렇게 감정싸움의 골이 깊어지다보면 어느 한쪽으로 단일화가 된다해도
그 감정의 골을 넘지 못하고 결국 투표를 하지 않는 사표와 같은 상황이 발생되는것이다.
그럼 이길수없다. 이렇게 패배하면 또 서로의 탓을 하고 분열이 되어버린다.
처음부터 메이저 신문사의 언론플레이와 공작새누리당의 공작은 예상했지만
일반인들은 이렇게 쉽게 언론들에 휘둘린다.
그동안 우린 언론에의해 많이 당해오지 않았던가.
지금의 상황을 뒤에서 제일 기뻐할 무리들이 누구일까?
바로 지금 현정부의 주요 실세들과 그 정권을 이어받을 박캠프의 사람들, 그리고 수구세력들이 아닐까?
지금은 뜨거운 머리와 가슴을 잠시 식혀두고, 단일화 후 손실이 없도록 서로에 대한 비방은 잠시 멈추자.
지금 제일 중요한 것은 쥐를 잡는 것이지, 검은고양이와 흰고양이의 색깔이 중요한것은 아니다.
당장, 곡간에 쥐때들이 양식을 파먹고 있는데 두 고양이중 싸워서 이긴 고양이를 선택하겠다라는것은
힘빠진 고양이보고 쥐를 잡으란것과 다름없다.
지금은 두 고양이보고 싸움을 시키는게 아니라 누가 더 쥐를 잘잡을지 생각을하고 선택을 하자.
누가 유명한 말을 남기지 않았던가.
여권은 부패로 망하고, 야권은 분열로 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