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캐 검사가 이제 12성 찍고 어느정도 템이랑 보패 세팅이 다 완료된거 같아서 (물론 좋은건 아닙니다 ㅠㅠ 그냥 통던 통과 스펙정도...)

 

이제 부캐를 키워 볼까 합니다...

 

지금 염두해 두고 있는 직업이 소환사랑 주술사 정도 인데 두 직업의 장단점이 뚜렷해 어느걸 선택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일단 개인적인 입장의 견해로써 장단점을 적어보면

 

주술사

 

장점은 일단 강신이란 사기적인 스킬때문에 템을 많이 보지 않고 통던에서 팀을 구할수 있는거 같구요

 

지금 38까지 키워둔 상태라서 조금만 더 키우면 금방 만랩을 찍을 수 있을꺼 같습니다

 

스킬만 봐도 막기도 있고 그 일정시간 방어하는 스킬도 있고 던전돌때 편할꺼 같긴 합니다만

 

피통이 작다보니 쉽게 죽는다는 점도 있네요... 물론 숙련이 되면 해결될 문제겠지만 ㅠㅠ

 

단점으로는 지금 커마가 조금 마음에 안들어서... 새로 커마하고 싶은 마음이 간절한 정도...

 

소환사

 

사랑스런 린녀... 커마도 너무너무 마음에 들게 이쁘게 해놔서 보면 볼수록 귀염 터짐...

 

소환수 아이디도 개인적으로 너무너무 잘 지었다고 생각되서 소환사명이랑 소환수명이랑 환상의 콜라보레이션이랄까? ㅋㅋㅋ

 

아직 레벨이 8밖에 되지 않는 쪼랩이라 만랩을 찍을려면 몇일 노가다가 필요하지만 그런건 열정으로 커버 가능하니까 ㅎㅎ

 

요즘 가장 상위 던전인 지감에서 무조건 필수적인 직업이라 은근 인기도 많을 뿐더라

 

민씨때문에 일반 던전에서도 사랑받는 직업이긴 합니다... 물론 지감을 제외하면 주술보다 조금 덜 사랑받긴 하지만...

 

단점으로는 회피기가 엄청 부족하다는 것과 소환사의 필수 비급인 말벌이 현재 만사천금정도...

 

던전 돌아서 먹기도 힘들뿐더러 돈주고 사기에도 부담스러운건 사실...

 

 

부캐 키울 생각으로 폐지를 700장 정도 모아둬서 폐지비급 2개 정도는 배울수 있구요...

 

오늘 점검 후에 우정보상으로 불완정한 성운무기를 받게 되서 부캐가 절실한 상황인데...

 

아직도 소환사랑 주술사 중에 어떤 직업을 키워야 할지 고민중입니다....

 

제가 엄청 귀가 얇은 관계로 뭐가 조금만 더 좋다고 하면 혹하는 성격인데 ㅠㅠ

 

소환사랑 주술사랑 선호도가 반반인거 같아 쉽사리 결정하기가 어렵네요

 

여러분은 어떤 직업을 더 선호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