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화에요 어제 올렸는데 다시 ㅋㅋ실례지만 음슴체로 쓸께요 ...... 오늘 시험공부하러 학원가는경로에 근처에 세븐일레븐이 있음 내가 목이 건조해져 아이스크림 하나 먹을려고 뒤적거리는데 뭔가 서늘한게 기분 개더러워짐 그래서 뒤돌아보니 가오 쩌시는 고딩들 한 7명 있음(한명여자) 뒤에 두명은 막 이상한 권투기술 말하면서 스파링 흉내내고 있었음 내가 당황할때 머리 두색깔로 염색한 대장격으로 보이는 놈이 다가옴...이때 난 좃됬구나 생각을 했음 그놈이 와서 졸라 친근하게 "아가야 너 얼마있어?" 함----- 아가?!기분 개 나빳지만 겁나서 참음 내가 계속 닥치고 있으니까 이 개고딩이 침을 한 3번 뱉음...웃긴건 지 침 지 발에 떨어졌음...그래서 쪽팔렸는지 갑자기 "씨바련아 잼냐?? 돈 있냐고 묻잔아"하면서 나보고 지랄떰 근대 진짜 그때 신이 날 도왔음 --지나가던 어떤 아저씨가 우릴 봤음 그러더니 성큼성큼 오더니 고딩들한태 모하고 있냐고 개정색하면서 물음 그 개고딩들도 약간 당황했지만 쪽수로 우세하니까 그 대장년이 그 아저씨보고" 아저씨 그냥 가던길 가는길 가는게 좋을텐데" 진심 진짜 이렇게 말함 그러자 아저씨가 약간 빡돔 그러더니 "야 이 ㅄ들아 어른한테 싸가지없게..니들이 뭐 깡패야? 난 니네같은 새끼들이 너무싫어...생략.....겁쟁이 새끼들이 지들보다 약한애들 돈뺏고 담배피며 센척하고 다니는게 싫다고" 말을 엄청 길개했는데 이부분만 기억남 그나저나이러면서 엄청 쎄게 나오는데 완전 한판할 분위기...그런데 진짜 개고딩들은 비웃기만 하더라 그래서 그 아저씨가 더 빡쳤는지 고딩들보고 "아 그래 아까보니까 니들 스파링 비슷한거 하드만 니들 그렇게 싸움잘해?? ㅅㅂ 너네 기다려봐" 하면서 핸펀들고 어디 전화함 근데 진짜 거젯말 안치고 1분만에 사람들 한10명 왔는대 그 중 한분 바지보니까 학교 가는길에 있는 킥복싱 쿨럽이야 ㅋㅋㅋㅋㅋ 개고딩들 담배 피면서 지들에게 곧 어떤일이 일어날지 모르고 여유로웠던 얼굴 계속 생각나네 ㅋㅋㅋ 그사람들이 그 아저씨보고 관장님이라고 불르는데 그 고딩들 아연질색함 ㅁㅊ ㅋㅋㅋㅋㅋ 그 아저씨가 학교뒤 킥보싱 관장이었나봄...그놈들은 아에 대적할 모습이 안보임 그 뒤에 스파링하던 놈들 얼굴 봤어야 하는데 ㅋㅋ 결국 고딩들 나한테 사과하게 하고 아저씨가 또 3.4분동안 설교하고 사 람들 많은 거리로 불러내서 개들한테 '이제 정신차리고 살게씁니다!' 열번하게 함 그것도 한명씩 난 이미 학원 늦었지만 그거 다 보고 감 ㅋㅋㅋㅋ 진짜 그 순간에 그 아저씨 만난거 자체가 신의 행운이었음 공부해야 하지만 통쾌함을 오유인들과 나누려고 이 글을 씀 아마 오유인들중에서도 보신분 있을지도 ㅋ 아오 신이 도왔다고 생각함 인실좆??? 인생은 운이야 좆만아 ㅋㅋ 통쾌하면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