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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밤 지하철 선로로 뛰어든 이름 모를 소녀에게
게시물ID :
sisa_568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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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sprite
★
추천 :
6
조회수 :
842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5/01/01 22:06:27
기사 출처 :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5/01/01/0200000000AKR20150101000300053.HTML?input=1179m
댓글 출처 :
http://media.daum.net/society/education/newsview?newsid=20150101002605763
그 순간 얼마나 무서웠을까..
구조대원 분들이 열차 밑에 누워서 울고 있었던 걸 발견했다는 말이 왜 이렇게 마음이 아픈지 모르겠다.
얼굴도 이름도 모르는 소녀야, 미안하다..
앞으로 우리 어른들이 많이 노력할게.
우리가 할 일이 참 많다. 정말 많다.
나중에라도 이 글을 볼 수 있다면 너를 응원하는 많은 사람들의 응원을 보고 힘을 냈음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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