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와 B라는 캐릭이 있다.
A가 적군의 4번타워를 부수고 도주하던 도중 적 4명에게 물렸다.
도망간다는 것은 거의 불가능으로 보인다.
그런데 그 광경을 본 B가 구원을 왔다.
A는 B로 인해 적과의 거리를 벌리는 데 성공했다.
하지만 A의 피는 바닥을 보이고 자신이 B를 백업한다고해도 승산이 보이질 않는다.
그래서 A는 본진으로 도주를 하게 된다.
결국 B는 전광판행으로 향하고 만다.
분노한 B는 A에게 말을 건다.
B: 아... 살려줬는데 왜 그냥 도망감ㅡㅡ
A: 어쩔 수 없었어요...
B: 뭐가 어쩔 수 없어요 기술 하나만 써주면 사는데
A가 B를 살리기 위해 백업을 했어야 했나?
아니면 도주가 옳은 것 인가?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글을 한 쪽에게만 유리하게 적은 거 같긴한데...
어쨌든 저는 그냥 ㅌㅌ하는게 옳은 거 같아요
애초에 B가 A를 구하지 않는 선택도 나쁘지 않구요
구하지 않았다는 것에 굉장히 빈정 상하고 기분 나빠하는 사람들이 굉장히 많으셔요
겜하다 보면 "아 괜히 구하러 갔어ㅡㅡ" 이런 말 한 두번 정도는 들어보셨죠?
겜을 크게 봐야 합니다.
저거 괜히 구하겠다고 해봐야 두 명이 죽는 거 밖에 더 됩니까?
그거 죽으면 2전광판되고 5:3상황 만들고 싸우면 또 지고 지고 지고
악순환의 연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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