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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큰일났어요.. 도와주세요.ㅠㅠ
게시물ID : humorstory_15555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카와이
추천 : 11
조회수 : 612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08/07/10 14:19:29
눈을 떠보니 시계는 벌써 15시를 가리키고 있었다.. 헉. 늦어도 15시 열차는 타야 시간내에 무사히 복귀할 수 있거늘.. 지금 일어나서 도대체 어떻게 하겠다는건가.. 어머니 아버지가 원망스럽다.. 휴가복귀하는 아들 늦었는데 깨우지도 않고..도대체 뭐하시는지.. 씻고 할 정신도 없다. 재빠른 환복으로 현관문을 나가려는 순간.. 아버지 : 지금 뭐하냐..? (헉..오늘이 아들 휴가복귀날인줄도 모르나..?) "지금 늦었어요ㅠ. 빨리 택시 타고 기차타러가야되요." 아버지 왈.. 너 저번주에 전역했잖아.. 도대체 왜이러니..; ....... ....... ....... ....... ....... ....... ....... 어랍쇼-_-? 휴우.. 예비역님들아 어쩌면 좋을까요.. 꿈을꿔도 군대꿈만 꾸고.. 세상에나 나와서도 군대가 이렇게 사람 발목을 잡네요.. 조언 쫌 주세요.. 벌써 두번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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