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학자금 대출 돈장사, 폭리 어쩌구 하는 사람들...
게시물ID : humordata_56852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12Ω
추천 : 5/10
조회수 : 920회
댓글수 : 20개
등록시간 : 2010/01/20 12:58:54
우리나라 대학교 등록금이 지나치게 비싸다...
mb는 반값 등록금 공약으로 국민들을 우롱했다...

등등.. 이런식의 비판은 맞지만, 

연이율 5% 내외의 학자금 대출이
부당하다느니, 정부가 돈장사를 한다느니식의 억지 논리는 좀 어이 없네요..
학자금 대출은 물가상승율과, 상환기간, 운용비용을 감안하면...
빌려주는쪽이 오히려 손해를 본다고 봐야합니다..

현대 금융시장에서 이자는 "복리"가 원칙입니다...
여러분의 예금조차도 복리로 계산되어지고 있고요...
그런데 거의 통용되지도 않는 "단리"를 언급하며 복리이자를 비판하는건
그야말로 어불성설입니다...

또한 "복지"차원을 언급하며 학자금 지원을 해야한다는 분들도 계신데...
초, 중, 고 교육과정은 실제로 국가에서 상당부분을 부담하며,
국민들이 일정수준의 교육을 받을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제 성인이된 대학생.. 본인이 선택하여 간 대학에 무슨 복지를 운운하나요?

학자금 대출 역시 엄연히 돈을 빌리는 것입니다...
돈을 빌렸으면 최소한의 이자를 부담하는 것은 당연한 것입니다...
5% 정도의 이자조차 부당하다고 생각하시는분들, 
차후 부동산 담보 대출이라도 받으시면 은행에 무슨 욕을 하실지 궁금하네요..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