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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 전 오늘, 챌린저호 참사.history
게시물ID : science_5685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콩국수
추천 : 13
조회수 : 2612회
댓글수 : 8개
등록시간 : 2016/01/29 00: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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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량 사진 주의) 30년 전 오늘, 챌린저호 참사

첫 발사를 위해 발사대로 옮겨지는 챌린저

 

 

챌린저의 첫 비행인 STS-6 (1983년 4월 4일)

 

 

10번째이자 마지막 비행인 STS-51-L의 승무원들

 

뒷줄 왼쪽부터

엘리슨 오니즈카 (하와이 출신 일본계 미국인, 최초의 일본계 우주비행사)

크리스타 매컬리프 (뉴햄프셔주 콩코드 고등학교 교사로 NASA의 교사 우주비행사 프로그램 첫 선정자)

그레고리 저비스 (인공위성 전문가, 탑재위성 담당자)

주디스 레스닉 (샐리 라이드에 이은 두 번째 여성 미국인 우주비행사, 소련의 보리스 볼리노프에 이은 두 번째 유대인 우주비행사)

 

앞줄 왼쪽부터

마이클 J. 스미스 (해군 조종사 출신, 왕복선 조종사)

프랜시스 '딕' 스코비 (공군 시험비행 조종사 출신, 왕복선 사령관)

로널드 맥네어 (물리학자, 가이온 블루퍼드에 이은 두 번째 흑인 미국인 우주비행사)

 

 

 

챌린저에 실려 궤도로 발사될 예정이었던 TDRS-B 우주통신위성 (상상도)

 

 

 

KC-135 무중력 훈련기에서 훈련을 받는 매컬리프(위)와 예비 비행사 바버라 모건(아래, 초등학교 교사로 2007년 우주왕복선 인데버로 우주비행)

 

 

발사 당일 아침식사를 위해 식탁에 둘러앉은 우주비행사들

 

 

발사 몇 시간 전, 플로리다에서는 드물게 추운 날씨(영하 2도, 그 이전 우주왕복선 최저온도 발사기록은 영상 12도)로 발사대에 얼어붙은 고드름

 

 

식사를 마치고 우주선 탑승을 위해 발사대로 향하는 우주비행사들. 우주비행사들이 찍힌 마지막 공식 사진

 

 

1986년 1월 28일 오전 11시 38분(현지시각), 발사대에서 날아오르는 챌린저

 

 

발사 순간 발사대 카메라에 잡힌, 고체연료 부스터 연결부에서 새어나오는 회색 연기(오른쪽 가운데)

 

 

이륙하는 챌린저를 지켜보는 매컬리프의 아들(당시 9세) 학교 친구들

 

 

발사 58초 시점, 우측 고체연료 부스터 연결부가 찢어지며 새어나오는 화염

 

 

화염의 진행 과정

 

 

폭발 직전, 하늘을 올려다보고 있는 매컬리프의 부모와 여동생

 

 

발사 73초 시점, 조종사 스미스의 '어어?'라는 비명 직후 분해되기 시작한 챌린저

 

 

발사 76초 시점, 산산조각나며 폭발한 챌린저

 

 

폭발을 견뎌낸 승무원 탑승구획, 이 시점에서 우주비행사들은 의식은 잃었어도 큰 부상 없이 생존해 있었을 것으로 추정됨

 

 

폭발 직후 분리되어 양쪽으로 날아가는 고체로켓 부스터 (약 30초 후 지상신호에 의해 자폭)

 

 

폭발을 보고 오열하는 매컬리프의 동료 교사와 학생들

 

 

울음을 터뜨린 매컬리프의 가족들

 

 

폭발 직후 당황하며 상황을 파악중인 비행 감독관 제이 그린

 

 

TV 중계를 보며 선생님의 우주비행을 축하하다 충격에 빠진 콩코드 고등학교 학생들과 학생회장 캐리나 돌치노

 

 

28일 예정되어 있던 국정연설 대신 대국민 담화를 끝마치며 유일하게 국정연설을 연기한 미국 대통령이 된 로널드 레이건

 

 


1월 30일 미 해군과 해안경비대에 의해 대서양에서 인양되고 있는 파편

 

 

1월 31일 존슨 우주센터에 모인 추모 인파 앞에서 추도사를 읽는 레이건 대통령

 

 

회수된 TDRS-B 위성의 잔해

 

 

회수된 우측 고체로켓 부스터에 남아 있는 화염 유출 부분

 

 

 

2월 11일, 워싱턴에서 열린 청문회에 참석한 조사위원 닐 암스트롱

 

 

사고원인이 된 O링에 관한 유명한 실험을 선보이는 조사위원 리처드 파인만

 

 

청문회장에서 조사위원장 윌리엄 로저스로부터 고체로켓 부스터 부품을 전달받아 살펴보는 조사위원 샐리 라이드

 

 

4월 29일, C-141 수송기에 실려 워싱턴 DC로 운구되는 우주비행사들의 시신. 레스닉과 스코비, 스미스는 알링턴 국립묘지, 오니즈카는 호놀룰루의 태평양 국립묘지, 매컬리프는 고향 공동묘지에 매장되었으며 신원을 확인할 수 없었던 나머지 시신들은 챌린저 사고 추모비에 공동 안장됨

 

 

1996년 12월 17일 플로리다 코코아 비치 해변가에 쓸려 올라온 챌린저의 파편

 

 

케네디 우주센터의 순직 우주비행사 기념비에 새겨진 챌린저 우주비행사들의 이름

 

 

알링턴 국립묘지의 챌린저 기념비

출처 http://goo.gl/Xdkyy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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