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호 경남지사 '대운하 포기는 직무유기'
노컷뉴스 | 기사입력 2008.07.16 10:57
[CBS정치부 최승진 기자]
김태호 경남지사는 "국민이 반대하고 여론이 반대한다고 해서 정부가 대운하를 하지 않겠다는 것은 직무유기"라고 주장했다.
김 지사는 16일 CBS < 김현정의 뉴스쇼 > 에 출연해 "대운하는 국민과의 공론의 장을 열어 해결할 답을 찾아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지사는 "지난 10년간 낙동강 홍수로 소중한 생명 21명을 잃었고 가뭄 때는 3급수로 오염이 돼서 어린애들이 목욕도 할 수 없는 처지"라면서 낙동강 부분은 분명하게 손을 대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또 "이런 지역 특성의 어려움이 상존하고 있는데, 정부가 지역 특성을 고려하지 않고 포기하겠다는 것은 직무유기를 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 지사는 "이제 정부가 진지하게, 거창한 관광이다, 물류다가 문제가 아니라, 국비를, 정부예산을 대서라도 이런 고질적인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일본 오카야마현과의 우호 협약 조인식을 취소하고 귀국한 것에 대해서는 "취소하는 것 자체가 외교적 관례에 어긋나지만 (독도문제로) 우리 국민적 분노나 저항을 일본사회도 알아야겠다, 그런 차원에서 전격 취소하게 된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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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딴나라당아. 경상도 그만 욕 먹여. 니들 때문에 경상도가 자꾸 욕 먹자나.
아나~~투표좀 제대로 합시다. 뭐 믿고 딴나라당 뽑는지 이해가 안 간다. 안 가. 아 ~~뉴타운?땅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