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원은 북한이나 다른 해외 여러국가들을 상대로 국가적인 이익과 안녕을 담보하기 위해 고난도의 정보전을 펼쳐야 하는 조직입니다.
미국의 cia라든가, 이스라엘 모사드, 구소련 KGB 같은 조직은 모두 그렇게 활동합니다.
그런데 정말로 이상한 게, 우리나라 국정원은 내국인을 적군으로 간주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작금의 현실은 오히려 적군을 자신들의 우군으로 착각하고 있는 것 같아요.
피아가 뒤바뀐 상황이에요.
자국민을 선동하고 박해하고 압제하면 국가적 이익이 되나 봅니다.
국정원을 주물럭거린 특정 이익 집단이 한국인들로 구성된 단체 맞나요?
국정원은 국민의 세금으로 운용되는 조직 아니던가요?
왜 총부리를 선량한 국민에게 겨누는지 잘 이해하기 어렵네요.
적으로 간주해야 할 대상이 잘못 된 것 아닙니까?
국가 기관이 특정당의 부도덕한 이익과 개인적인 목적으로 휘둘리면 얼마나 위험해 질 수 있는지,
이번에 정말 많은 깨우침을 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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