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독 해보니 노통의 조국과 민족에 대한 열정을 느낄 수 있었다.
김정일은 계속해서 노통이 입바른 소리를 해서 노통 페이스에 말려들어 가니까
고의적으로 바쁜척을 하면서 말을 끊는 거고
그걸 유머로 무마시키면서 노통은 계속해서 할 말을 다 하고
결국 준비된 내용을 다 전달하고 합의를 이끌어내고 있다.
베충이들은 이걸보고 굴욕이라는데 김정일의 의도된 대화차단에 맞서
노통이 이야기를 더 하자고 촉구하면서 결국 합의를 이끌어내는 과정을
굴욕이라고 생각한다면 진짜 대가리가 비었다고 말할 수 밖에 ㅋㅋ
노무현 대통령은 혜안을 가진 인물이었음을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었다.
제목 : 원본보니까 노통의 클라쓰가 느껴지더라
출처 : 디씨인사이드 주식 갤러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