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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의 묘미는...
게시물ID : seafishing_16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사랑방훈남
추천 : 5
조회수 : 1212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3/06/27 17:10:34
<예전에 찍은 핸드폰 사진이라서 화질이 상당히 불량하네요 ㅠㅋ>



바다 낚시의 묘미..
- 시원함(추운 겨울날... 뭔지모를 청량감을 느낀적이 있음)
- 손맛
- 입맛





바다낚시에 한참 빠져있던 시절..



이른 새벽부터 유명한 포인트에 자리잡는다. 
깡통초소 밑..

동트기전 시원한 입질을 기대하며,  밑밥을 뿌려놓고, 채비를 서두른다.  

아직은 어둡기때문에 전자찌를 사용한다.  

감생이 3호바늘에 통통한 크릴을 끼워 첫번째 캐스팅을 한다. 

담배 한개피를 물고, 찌를 응시한다. 파도에 찌가 수면에 잠겼다 올라왔다.. 반복한다. 

입질은 아니다.




옆사람의 찌를 바라본다.

찌가 스물스물... 잠기기 시작한다..





"왔구나~ 왔어~" 라고 말하더니, 강하게 챔질을 한다. 












풉... 밑걸림 ㅋ



090118-0002.jpg


어느새 동은 트고, 파도는 점점 낮아져간다. ㅠ






















대상어는 결국 모습을 보여주지 않았다. 








아쉬운대로 잡어를 몇마리 챙겼다. 


090118-0005.jpg











낚시를 하면서 회뜨는 실력도 늘었다 ㅠㅋ
지인들의 칭찬을 받은 이후로는 잡은 고기들의 뒤처리는 항상 내 담당이 되어버렸다 ㅠㅠ



090118-0008.jpg












090118-0009.jpg







쫄복이라고 부르는 복어입니다. 

(함부로 손질해서 드시면 안됩니다. 이 복어의 독은 약하다고는 합니다만, 전문가가 아닌이상 손질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어릴적부터 복어를 손질해서 먹었다는 지인에게 배운 솜씨로 복어회도 준비하고...



090118-0010.jpg














나름 장식을 할까.. 하다가.. 

그냥 썰었습니다. 

090118-0011.jpg


남자 둘이서 먹기엔 부족하여...



결국은...











양념통닭을 배달시킵니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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