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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이야기-카스, 롯데
게시물ID : cook_5688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빵곰
추천 : 1
조회수 : 1774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3/08/22 21:26:06
카스맥주




카스는 92년 진로의 자회사 진로쿠어스가
내놓은 3번째 맥주회사입니다.
깔끔한 맛+상쾌한 청량감으로 소비자들을
찾았지만 낮은 인지도와 하이트맥주의
역전의 한방으로 올라가지 못하고 
계속 3위를 전전하합니다.
진로가 문어발식 사업확장을 하다가
사업실패로 휘청이고 자회사매각을
통해 부도에서 벗어나고자 하면서
오비에 인수되고 
지금은 아주 이쁨을 받는 아이가 
되었습니다. 

종류는 후레쉬(오리지날) 아이스라이트 레몬
레드(요즘 안보임 접었나?!)가 있는데
주력은 역시 후레쉬... 
젊은 맥주를 표방하기에 광고가 항상
젊고 활기찹니다.



롯데맥주




롯데는 예전부터 롯데칠성 주류사업부를
통해 양주와 수입맥주를 유통시켜
왔습니다.
그러다가 두산그룹이 그룹자체를 온전한
건설 기계 전자분야의 글로벌리더로
거듭난다는 선언을 한 후에
식음료부분을 매각했습니다.
이에 롯데는 롯데주류BG를 출범시키고
두산경월을 인수합니다.




(그래서 롯데 두산전을 처음처럼
 매치라고 부름)




사실 롯데가 두산경월을 인수하면서
오비도 인수할거라는 소문이 많았는데
롯데는 인수하지않고 롯데맥주로
독고다이할 것이다 라고 선언했지요
(근데 아직도 인수전에서 물러서지않고
있습니다. 현재 오비맥주가 미국사모아
펀드가 최대주주이고 펀드들이 투자를
하되 경영은 잘 안하기 때문에 매각할
것이라는 설이 압도적입니다.)



그리고 아사히맥주와 손을 잡고 
롯데아사히주류도 만들었지요
(사실 이건 오래전부터 있던 회사입니다)



다음엔 수입맥주 시리즈로

니뽄삐루 아사히 삿포로 기린 산토리
에 대해 얘기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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