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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노회찬 지지방문 "한국일보 사태, 언론 자유 유린한 것"
게시물ID : sisa_40874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flatrongt
추천 : 2
조회수 : 316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3/06/27 18:29:44
PD저널 원문 기사전송 2013-06-27 16:02
출처- http://news.nate.com/view/20130627n26381
 
"한국일보 사태, 언론 자유 유린한 것"
 
 
안철수·노회찬 지지 방문…정치인 격려 이어져
 
편집국 폐쇄 조치로 취재 현장으로 돌아가지 못하는 있는 <한국일보> 기자들을 응원하는 정치인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
무소속 안철수 의원과 진보정의당 노회찬 공동대표는 27일 오전 서울 남대문로 한국일보사에서 열린 기자총회에 참석해 한국일보 사태에 대해 발언을 이어갔다.
 
안 의원은 “정치하기 전부터 가졌던 기본적인 생각이 언론의 자유, 언론인의 자율성이 보장되지 않으면 민주주의의 위기를 불러온다는 것”이라며 “권력이나 자본에 의해서 편집권 독립성이 흔들리고 훼손되는 것 등에 대한 위기감도 갖고 있다”고 밝혔다.
 
안 의원은 또 “기자들이 굉장히 어려운 상황을 직접 겪었으니까 사회 곳곳에서 고통 받는 분들의 진정한 대변인으로 설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수 있지 않을까 생각된다”며 “(사태 해결을 위해) 나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노회찬 진보정의당 공동대표는 “한국일보 사태는 단순한 노사갈등이 아니며, 명백히 언론의 자유를 심각하게 훼손하고 침해한 것”이라고 지적한 뒤 “국민의 힘으로 회복된 언론의 자유를, 사주가 경영권을 쥐고 있다는 이유로 유린하고 있는 게 한국일보 사태의 본질”이라고 말했다.
 
이어 노 대표는 “궁극적으로 언론사의 소유와 경영은 분리돼야 하며, 경영으로부터 편집이 독립돼야 한다”며 “이 사태를 조속히 해결하기 위해 국회 법사위에서 장재구 회장 고소고발건을 제대로 신속히 엄정하게 처리하도록 촉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새누리당 남경필 의원도 지난 26일 오후 “이번 주 말이나 다음주 초께 경실모(경제민주화실천모임) 차원에서 간담회 자리를 만들어 한국일보 비대위와 논설위원, 기자들로부터 ‘한국일보 사태’에 대해 속 깊은 설명을 들을 수 있도록 하겠다”며 “국회에서 해결 방안도 고민해보겠다”며 격려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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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원문 기사전송 2013-06-27 14:25 최종수정 2013-06-27 15:07
출처- http://news.nate.com/view/20130627n19849
 
안철수 "남재준 국정원장 해임해야 국가 기강 바로 선다"
 

[아시아경제 김승미 기자]무소속 안철수 의원은 27일 국정원이 2007년 남북정상회담 대화록 공개를 감행한 것과 관련해 "남재준 국정원장을 해임해야 한다"고 밝혔다.
 
안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국정원의 이익이 국익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국정원장은 책임을 물어서 해임해야 한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안 의원은 "과정 자체가 전혀 국익에 도움이 안되는 방향으로 적절한 절차도 제대로 거치지 않은 채 이뤄졌다"면서 국정원이 독단적으로 판단해서 결정을 했다는 그 자체가 문제가 있다"고 강조했다.
 
새누리당이 지난해 대선 과정에서 남북정상회담 회의록을 불법 입수했다는 의혹에 대해 "이번에 국정원 국정조사에 포함시켜야 한다"면서 "이미 어제 조사 범위 혐의가 끝난 것으로 알고 있지만 추가적으로 포함해야 한다"고 말했다.
 
안 의원은 또 여야간의 NLL 공방에 대해 "NLL이 실제로 훼손되지 않았잖냐"고 반문한 뒤 "건설적이지 않은, 국익에 도움이 되지 않은 공방은 그만하고 대선 전 회의록 유출에 대한 국정조사와 최근 국정원의 회의록 공개에 대한 책임을 묻는 일을 제대로 해야 국가 기강이 바로 선다고 생각한다"면서 민주당에 힘을 실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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