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서부터 우리픽은 가난했었고 더블탑에 미드마이 정글이없었고 집으로 향하신 서폿이 옆에 없으면 언제나 혼자서 쓸쓸히 먹었던 미니언 그러다 막타가 너무 지겨워서 킬좀 따보자고 감히 대들었었어 그러자 서포터가 마지못해 날려주신 상대편 원딜 하나에 너무나 행복했었어 그런데 서폿은 왠지 킬을 먹지 않았어 서포터는 킬먹는게 싫다고 하셨어 서포터는 어시가 더 맛있다 하셨어
야아이아이아 그렇게 구박하고 그렇게 남탓하고 서폿만 욕하고 야아이아이아 그렇게 킬을 먹고 그렇게 살아남고 트롤도 이끌고
봇라인 초반전때 cs경쟁할때 다같이 함께모여 탭눌러 전적확인할때 부잣집 상대 무덤이 나에게 화를 냈어 템트리가 그게 뭐냐며 나에게 뭐라고 했어 창피해서 그만 눈물이났어 그러자 그녀석은 내가 충이라며 놀려댔어 참을 수 없어서 원딜로 향해간 내점멸에 부쉬에 계시던 내 서폿은 또 상대편 블츠에 불려가셨어 아니 또 끌려가셨어 나 하나 살리겠다고 자신을 희생했어 상대편 무덤에게 몸을 바쳐 나를 살리셨어 우리 서포터가.. 살려줬어
야아이아이아 그렇게 구박하고 그렇게 남탓하고 서폿만 욕하고 야아이아이아 그렇게 킬을 먹고 그렇게 살아남고 트롤도 이끌고
정글러 없이 마침내 우리는 흥했어 드디어 내가 무한의 대검을 맞췄어 티모가 있었지만.. 행복했어 주름진 서포터 전적엔 화려하게 어시가 빛났어 서포터와 내 스킬 두 개를 합쳐서 전 라인 타워를 밀고 억제기 부수고 시간이 지나도 적들은 용도 한번을 못먹고 주위 친구들의 축하는 계속되었고 1시간이 걸려서야 서렌을 받아냈어 피곤하셨는지 서포터는 어느새 회색하면을 띄우고서는 수고했다고 말해줬어 나에게
난.. 당신을... 사랑했어요... 한번도.. 고맙다 못했지만.. 사..랑해요... 이젠 킬먹어요... 내가 없는 라인에서 영원토록
야아이아이아 그렇게 구박하고 그렇게 남탓하고 서폿만 욕하고 야아이아이아 그렇게 킬을 먹고 그렇게 살아남고 트롤도 이끌고 ------------------------------------ 는 주말에 할일없어서 이짓하고있습니다...
원딜이 부릅니다 -서포터에게-
100프로 직작 롤게에서 어떤분이 어머님께로 일절만 개사하시길래 영감얻어서 바로 개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