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학교 다닐 시절... 소위 특정 지역 모 늙은이들이 그리워 하던 그 시절...
땡전뉴스를 보며... 88올림픽을 하니 우리나라 선진국이라고 생각하던 그 시절...
우리 위대한 각하께서는 국민학생인 우리들에게 불우이웃 돕기 성금을 쓴다고 한 사람당 500원씩 걷으라고 했었습니다.
돈을 걷어서 드렸더니....
우리 반의 반장 왈..
"오늘 선생님들 회식하신데..."
"왜??? 어??? 설마...."
"아~~ 원래 그런데, 이게 관행이래..."
............쩝.........
휴... 좋겠다. 그 시절이 졸라 그럽겠다. 애들 삥뜯어서 술쳐먹던 그 시절...
요즘은 그렇게 삥을 못뜯으니 졸라 그립겠지... 쯧쯧쯧..