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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한국사회를 말하다 -진중권,허지웅
게시물ID : sisa_56889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카우보이액슬
추천 : 9
조회수 : 634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5/01/07 01:02:46
http://www.hani.co.kr/arti/specialsection/esc_section/670629.html?_ns=t1


보신분도 있으려나 생각이 드는데 올립니다. 이 기사로 지금 허지웅씨는 일베에게 고소까지 간 유명한 기사가 되었죠.

그중 가장 코메디적인 부분  

진: 채널에이, 티브이조선은 북한 방송 같아. 인민재판도 하는 것 같고 여기가 남조선이야 북조선이야.

허: 티브이조선 디자인도 웃겨요. 화면 톤도 이상하고. 남한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포르노 같아.

진: 김정은의 사생팬 같아요. 일거수일투족에 관심 갖고.

임: 티브이조선에서 김정은보다 더 살이 찐 앵커가 “더 뚱뚱해진 김정은… 건강 적신호?”라는 뉴스를 내보내는 장면은 올해의 인기 짤방이었죠. (일동 웃음)

정: 전 그런 거 나오면 누구나 우리처럼 웃을 줄 알았거든요. 처음에 말도 안 되는 방송 할 때 시청률 낮으면 돈 없어서 곧 문 닫겠지, 그런데 식당에 가면 전부 다 채널에이와 티브이조선을 틀어 놓는 거예요. 거기 동조하는 사람도 있고.

허: 우리 스스로도 상식인이라고 자처하는 패거리들 안에서 자족해서 그렇죠. 방송통신위원회의 2013년 ‘방송평가 종편부문’ 1위가 티브이조선이라는 게 팩트고 현실이죠.


방통위 클래스 여실히 보여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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