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냥줍이라기 보단 냥이가 저를 주웠다는게
맞는 표현인것같네요 전문용어로 간택 받았다고 하지요
우선 위에 사진이 미천한 저를 간택 해주신 냥이 입니다.
어제 저 냥이의 정확한 종이 궁금해서 저와 근 3년간 함께한 
첫째와 아직2년이 좀 못된 둘째 사진을 같이 올렸는데요(냥이를 
사랑하는 다른 집사 분들께서 혹시나 저를 대책없이 길냥이를 맡았다고
걱정 하실까봐 같이 올린거에요)
그런데 몇개 없는 댓글에 거의 첫째와 둘째 만 언급을 하셨더라구요ㅠㅠ
첫째는 터앙이고 둘째는 코숏 치즈인건 제가 궁금했던게 아니랍니다 ㅠㅠ
제가 필력이 딸려 댓글 달아주신 분들에게 오해의 소지를
준걸 사과 드립니다.


추신. 그나저나 셋째가 될 아이의 종이 궁금해요 페르시안친칠라가
아닐까 추정하고 있습니다. 사실 종이 무엇인지는 전혀 중요한
문제가 아니지만 가족이 된 아이의 종 정도는 알아 둬야 할것 같아서요..
마지막으로 다시 첫째와 둘째 사진 투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