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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하신 국부 VS 빨갱이 지도자
게시물ID : bestofbest_5689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넥스트
추천 : 209
조회수 : 19494회
댓글수 : 0개
베오베 등록시간 : 2011/10/02 13:01:58
원본글 작성시간 : 2011/10/01 08:09:36
1950년 6월 25일 인민군이 38선을 넘어 대대적인 침공을 하고
단 3일만에 수도 서울이 함락.
서울이 함락 되던 그 순간까지 라디오 에서는 우리의 위대하신 국부 이승만 대통령의 연설이
줄기차게 나오고 있었음 그 내용인즉
서울을 끝까지 사수한다, 인민군은 이미 격퇴되고 있다, 국민들은 불안해 하지 말라 였음
그러나 우리 국부께서는 이미 서울에 없었음 최측근들과 함께 이미 서울을 뜨신것
어찌나 바퀴벌레 도망가듯이 사라지셨는지 국회의원들 조차 그 사실을 몰랐다고 함
그것도 모자라 뒤늦게 인민군이 곧 서울에 당도한다는 사실을 안 서울 시민들이 피난을 위해
한강철교를 넘을때 그냥 철교 폭파 지시. 순식간에 수백의 민간인을 폭사 시킴
그러고 나중에는 현장 지휘관의 독단이었다고 죄를 뒤집어 씌운뒤 폭파를 실행한 장교를 총살시켜 버림.

1973년 9월 11일 칠레
미국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은 피노체트가 칠레의 사회주의 정권을 전복시키기 위해 쿠데타를 일으켰을때
대통령 살바도르 아옌데는 해외로 도망갈 시간이 있었음에도 이를 거부함
그리고는 라디오 연설을 통해 자신은 칠레 민중들의 마음에 보답할 것이며 언제나 그들과 함께 할 것이라는
연설문을 낭독한 뒤
"칠레 만세, 민중 만세,노동자 만세, 이것이 나의 마지막 말입니다" 라는 최후의 말을 남기고
경호원 19명과 함께 대통령궁에서 기관총을 쏘며 저항을 하다가 최후를 맞이함.

공영방송 개백수가 위대하신 국부 이승만을 추앙하는 방송을 한 기념으로
그 분의 업적중 극히 작은 부분 하나를 어느 나라의 빨갱이 대통령과 비교해 올려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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