촛불집회 1주년을 되돌아보는 촛불혁명 1주년 광주시민대회가 28일 오후 광주 동구 금남로 일원에서 열렸다. 이날 유경근 세월호 4·16연대 집회위원장도 무대에 올라 "촛불시민혁명이 우리의 추억이 될 수는 없다"며 "이 자리는 서로에게 축하의 인사를 건네는 축제의 자리기도 하지만 그보다 더 새로운 결단, 새로운 행동을 시작하는 자리가 돼야 한다"고 말했다. 2017.10.28/뉴스1 © News1 남성진 기자 (광주=뉴스1) 한산 인턴기자 = 유경근 4·16연대 집행위원장은 28일 "내 자녀, 내 가족이 행복하고 안전하게 살아갈 수 있다는 확신을 갖게 되는 것이 세월호 유가족들의 유일한 소망이고 소원"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