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의 헤어지는 분위기라서 마지막 전화하기 전에 친구랑 술먹고 집에 들어왔는데
엄마가 날 보고 아들 술 한 잔 했어? 이러면서 너무 밝에 웃고 계신거임.
내가 정말 좋아하는 그 애 한테 바랬던거 그런 밝은 표정이었는데.. 엄마가 날 보고 그런 표정 짓고 계셔서 나도 모르게 짜증내고 나와서 울었음..
그리고 마지막 전화하고 차이고 끝남. 엄마의 그 표정을 아직도 잊지 못하겠음.. 그래서 빨리 잊으려고 노력하고 있슴다.. 엄마 사랑해요. 흐어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