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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여자친구랑 헤어지려고 할때.
게시물ID : gomin_56897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ZGFjZ
추천 : 7
조회수 : 185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3/01/29 23:36:06

거의 헤어지는 분위기라서 마지막 전화하기 전에 친구랑 술먹고 집에 들어왔는데

엄마가 날 보고 아들 술 한 잔 했어? 이러면서 너무 밝에 웃고 계신거임.

내가 정말 좋아하는 그 애 한테 바랬던거 그런 밝은 표정이었는데.. 엄마가 날 보고 그런 표정 짓고 계셔서 나도 모르게 짜증내고 나와서 울었음..

그리고 마지막 전화하고 차이고 끝남. 엄마의 그 표정을 아직도 잊지 못하겠음.. 그래서 빨리 잊으려고 노력하고 있슴다.. 엄마 사랑해요. 흐어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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