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도망칠 작정인가?

 

 

 

 

 

 

하지만 어디로 갈거니?
마나베 유스케하고도 싸웠잖아

 

 

 

 

 

 

 

 

친구가 없으면 세상 끝나는건가?

 

 

 

 

 

 

 

 

어떡하면 좋을지 가르쳐 줄까?

 

 

 

 

 

 

 

나에게 항복하면 되는 거야

 

 

 

 

 

 

 

나를 같은 편으로 삼는다면

이제 더이상 누구도 괴롭히지 못하고
무서운 건 아무것도 없는거야

 

 

 

 

 

 

 

 

왜 그렇게까지 괴롭히는 거야?
당신 때문에 친구들을 다 잃었잖아
학교에 오기 싫어졌잖아
외톨이가 되었잖아

 

 

 

 

 

 

 

이제 적당히 눈뜨지 그래!

 

 

 

 

 

 

 

분하다면 자신의 힘으로 뭐든 해보는거야
그 누구에게도 의지하지 않고
자신만의 힘으로!

 

 

 

 

 

 

 

 

 

 

 

 

 

 

마나베 유스케는 한국판에서 오동구를 말합니다

심하나는 칸다 카즈미이구요

개인적으로 일본편 여왕의 교실의 명대사가 더 와닿는 이유는 선생님의 강렬한 포스때문이 아닐까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