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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금융대란 올수있다
게시물ID : humorbest_56907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형아거긴앙돼
추천 : 28
조회수 : 3945회
댓글수 : 0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2/11/22 14:07:17
원본글 작성시간 : 2012/11/15 12:55:10
다 그렇지는 않겠지만 - 비록 특정된 목적을 가지고 만든 저축은행이지만,
변질된 486 엘리트들이 부동산 건설족과 흡착하여 거대한 금융부실을 만드는 과정을
난 소설로까지 만들어 엮었었다.
 
지금 현재 한국에 산재한 저축은행이
붕괴와 몰락과 엄청난 재앙을 잉태할 수밖에 없는 이유는 너무나 자명하다.
 
이유는 너무나 간단하다.
고수익의 미끼에 걸려 저축은행의 대부분이 애초엔 부동산과 연결되어 PF나 1군 은행이 근저당한 영양가 빠진 아파트 후순위 담보대출에 자금을 쏟아부었기 때문이다.
그리고
당장 부동산이 하락하고 부동산 사업자체가 침체의 구렁텅이에 빠지자
그 엄청난 손실을 메우기 위해 일반 수신자들에게
아무런 수익근거도 없는 고율의 수신상품을 개발, 무작정 자금을 수급했다.
그렇게 수급된 자금의 이자를 꼬박꼬박 지급하기 위해선
이른바, '일단은 적자를 보더라도 생명연장'차원의 외자전거타기 경영이 시작된 것이다.
 
이제,
그런 저축은행이 무려 79%이다!
 
15일 금감원에 따르면 분기 실적을 공시하는 19개 저축은행 가운데 15개 저축은행은 올해 3분기(회계연도 기준 1분기)에 적자를 기록했다.

HKㆍ동부ㆍ골든브릿지ㆍ공평 등 4개 저축은행만 10억~30억원대 소규모 흑자에 그쳤다. 19개 저축은행의 당기순손실은 2천998억원이다.

이 정도되면,
한국 금융 전체의 판데기가 뒤흔들릴 가능성은 확연한 바 아닌가!
 
내년 경제의 풍경을 가장 암울하게 하는 먹구름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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