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뚱뚱하면 군대 못 간다…비만자 보충역 변경 추진
게시물ID : military_5690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좋은연인
추천 : 1
조회수 : 1733회
댓글수 : 9개
등록시간 : 2015/07/15 20:11:14
훈련소 신검 불합격 귀가자도 보충역 처분 검토

현역입영 고의회피 막는 조치도 마련…'비만소대' 폐지 전망

 그간 뚱뚱한 사람도 현역으로 입영했으나 9월부터는 보충역으로 처분돼 사회복무를 하게 된다.

육·해·공군 훈련소에서는 과체중 입대자만 모아 '비만 소대'를 운영하고 있지만, 신체검사 기준이 바뀌게 되면 이런 소대는 사라질 전망이다.

15일 국방부와 병무청에 따르면 징병검사에서 현역 입영 판정을 받았지만, 입영 대기자 적체로 원하는 시기에 입영하지 못하는 상황을 개선하자는 취지에서 현역 판정 신체검사 기준이 대폭 완화된다.

국방부의 한 관계자는 "지금은 뚱뚱해도 웬만하면 3급으로 판정해 무조건 현역 입영토록 하고 있으나 앞으로는 4급 보충역으로 변경해 사회 복무할 수 있도록 징병1 신체검사 기준을 변경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 2009년부터 하향됐던 '체질량지수'(BMI)를 상향하고, 훈련소 신체검사에서 불합격돼 귀가한 사람을 보충역으로 처분하는 내용 등이 핵심인 것으로 알려졌다.

국방부는 BMI 하한선을 2008년 수준인 17로 상향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BMI가 상향 되면 7천~1만명이 보충역으로 전환될 전망이다.






우리 금수저 형님들 다 살 찌우세요
비만이면 군대 안 간다고 합니다.

출처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POD&mid=sec&oid=001&aid=0007732020&isYeonhapFlash=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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