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는 오빠가 맞은거 같다고 흥분하셔서 훈련소 홈페이지에 편지쓰고 계시는데  그 논산훈련소 홈페이지에서 내 자녀찾기해서 나오는 사진에 눈이 퉁퉁 부어서 나왔는데 설마설마 맞은건가요??

 운동을 오래해서 어디가서 맞을 걱정은 안했는데 군대는 계급제니까.... 때린다고 덤빌수 없으니까요ㅠㅠ
 생긴거도 순둥순둥하고 밖에서능 성격도 나름 좋..아서 사진보고 집안이 난리 났어요.. 

 걱정도되고 설마 막 훈련병인데... 6일인가?9일인가? 별로 들어간지 얼마 되지도안았는데 막 때리나요?? 정말 맞은거면 가족들은 어떻게 해야되죠??ㅠㅠㅠㅠ

자게에도 같은 내용을 올렸는데 아무래도 여기가 더 빨리 달릴꺼같아서요!!!ㅠㅠㅠ  내일 중대장한테 전화하려는데 그럼 오빠에게 불이익은 없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