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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기록원 “조선시대 비하면 인상된 담뱃값은 피울 만해”
게시물ID : sisa_56911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안다쏜
추천 : 4
조회수 : 888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5/01/08 15:53:31
국가기록원이 조선시대 담배 가격을 소개하며 올해 오른 담뱃값이 “피울 만한 가격”이라고 표현해 반발을 사고 있다. 이 계정은 ‘담배값’, ‘비싼는지’ 등 맞춤법도 틀려 누리꾼들의 빈축을 사고 있다.  

국가기록원 트위터 계정(@k_archives)이 지난해 30일 “조선시대는 담배값 얼마나 됐을까? 한꺼번에 80%가 올라 흡자들 불만이 큰데요. 조선시대에는 얼마나 비싼는지, 이 정도면 피울 만한 가격이라고 합니다.”라는 트윗을 올린 사실이 8일 확인됐다.

 뉴스레터는 ‘숙종실록’ 6권을 소개하면서 “무인(武人) 서치가 담배 1태(말 한 마리를 실을 수 있는 양)를 이조판서의 사위에게 뇌물로 주고 감찰에 제수되었으며, 집의(執義) 안의석은 금을 주고 관직을 구했으니 삭탈해야 한다는 내용”이라면서 “1태를 현재가치로 정확히 환산할 수는 없으나, 여러 사례로 보아 만만한 가격이 아닌 것은 확실해 보인다”고 썼다.  

최근 지나치게 높은 인상폭이라는 비판을 받고 있는 담배가격 2000원 인상을 조선시대 담배 값어치와 비교하면서 부적절한 표현을 쓴 셈이다.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5010811534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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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젠 하다하다 조선까지 가는건가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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