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 김장철은 바로 배추 세일하는날임. ㅋㅋㅋ
그럼 김장한 날은 뭐다? 보쌈이랑 촵촵 밥이져.
밥이 많아 보이지만, 사실 많음;
김치 담그자 마자 2포기 썰어서 먹고있음...... 햐.. 미치겠다... ㅡㅠㅡ
(겉절이 따로 한통 담근건 벌써 다먹었음.)
배추 30통이나 담갔는데 올해도 못갈거 같은 불길한 예감이 듦.
고기느님보다 김치느님이 밥도둑이었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