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내자랑 입니다.
홀아버지 밑에서 이렇다할 지원 없이 시작해
18년도에 월급170만원인데 저축 어떻게 하나요? 오유 익명게시판에 글쓰고 댓글에 상처받고 울었던 나야.
잘살았다. 치열하게 살았다.
고졸이라고 무시하며 ㅊ녀취급하던
전남친, 전남친 부모님에게 ptsd 오지않고
뚝심으로 버텨내서 직장생활 병행하며 대학교 졸업하고
졸업후에 이직해서 실수령 415만원찍은 나 자신아, 장하다.
누구한텐 적을지도 몰라ㅋ
하지만 나한테는 크다.
고생했다.
오늘 이직 축하겸 한잔 하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