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뒤로 나의 오유인생을 뒤돌아보며 잘 지내오던중 갑자기 봄을 타는것인지 제대로된 사랑을 해보지못한 제 멘탈이 반항을하는건지 미쳐버릴 정도로 사랑을 하고싶어집니다
주변에서 준비가 되면 소개팅이라는 약을 제공해주겠다고는 하지만
가장 큰 문제는 현실이란 벽앞에서서 생각을 해봅니다 돈은 적지않게 벌지만 형편상 실질적으로 여유롭지가 못합니다
24살부터 현재까지 쉬지않고 일을 했지만 동갑내기들은 거의 소유하고있는 (직장다니는 친구들이 대부분입니다) 차도 없고..모이는 돈도 없습니다 그런관계로 낡은 차 조차 엄두도못내구요 현재로서도 근근히 마이너스를 면하고 있는상태인데 연애로 인해 지출이 늘어난다면 정말 힘들어지겠죠ㅜㅜ
연애를 돈으로 생각하는거 자체가 ASKY의 기본기를 잘익혔어! 라고 생각하시겠지요.. 저도 풋풋한 연애를 해보고 싶네요 같이 떡볶이 하나 먹으면서 웃으며 이야기하고 추운길 손 꼭잡고 이야기하며 걷고..
헌데 나이가 들어가다보니 소개를받거나 만나게되는사람들도 연령대가 높아지고 위에 언급한.. 연애는 힘들더라구요
이러한 상황엔 어떻게 해야될까요 탈영을 하려는 제 멘탈을 달래고 형편이 나아지면 그때..누군가를 만나도 늦지않는걸까요
하나 하나 나이가 늘어가니 쉽게 하는 농담인 '언제한번 짝궁좀 보여줄래' 이 말에도 달래놨던 멘탈에 경보가 오네요 ASK는 오유 여러분의 지혜로운 조언을 듣고싶네요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