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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촌누나 성추행범 인실좃 썰...
게시물ID : humorstory_38755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xianblue
추천 : 16
조회수 : 2190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3/06/28 05:44:19
이젠 다 시집가고 남은누나가 음슴으로 음슴체...
우리집은 어머니 외가가 8남매임...
4남4녀 울 마덜 막내딸...
난 그 막내아덜덜덜......... 걍 노비.... ㅠㅠ

다산의 전통이 좀 이어져... 
둘째 삼촌이 4남 4녀 ... 오올....
그중 네째 딸인 누나의 첫 맞선 이야기임...
삼촌은 6.25 상이용사시고....
누나들은 덕분에 무난히 고등학교 까진 졸업... 그시절은 다 그랬음...
숙모의 탁월한미모덕분에 미스코리아 지역예선이나 특산물아가씨 타이틀을...
첫째 둘째 셋째 누나가 가지고 있었고.... 이쁘고 착해서 시집잘감...
문제는 돌발 막내... 대학을 가고 싶으나 돈이 음슴...
여상다니다가..졸업동시 하사관지원....
보직이 쩔면 대학지원 잘해준단 소리듣고 폭파 전문교육받음...
집구석과는 연락두절....휴가때 집에 안가고 중삐리 고삐리인 날 핍박하며 지냄... ㅠㅠ
결국 국방대학인가 뭔ㅅ.. 아닌가 외주대학인가 모르지만 가고 석사까지 했음...
하여간 이 웬수도... 혈통상 키 170에 이뻤음.. 군대서 단련해서 살인그뉵....

온집안의 성화로  20대 중반에 휴가중 맞선을 보게됨...
울엄마가... 선녀의상 미니수컷투와 하이힐을 하사하쉼....
미용실도 보내주심... 나 대학교 신입생때임...
니네 누나 도망간다고.... 서교호텔커피숍까지 감시해서 배달하고 오라고 하심....
울학교 홍대... 맞선날은 토요일....

근데.. 요즘처럼......
토요일이 휴무가 아니었음....
걍 반근무날.... 걍 대딩만 쉼...
인천서.... 신도림가는국철.... 신도림서... 홍대가는 2호선은 사람 타는데가 아님...
게다가 누난 선보기 시름 하이힐시름 스커트시름 바람머리시름...
온갖짜증을 나에게 시전하고프나 만원전철이라 참음.......
국철.... 별일 음슴.....
문제는... 2호선.... 신도림 홍대구간....
어떤 간못보는 시키가 누나의 짬밥 궁디과 유격벅지를 더듬었던듯함.....
우리누나 간큰뇨자.... 확실히 좌표들어올때 까지 기둘린듯....
합정역 문닫히고 비명과 지랄을 시전하더니 홍해바다처럼 객차안을 갈라 놓음... 
그리고 무려 울엄마가 상권의 중심 인천 동아 백화점에서 사준 하이힐로 성추행범을 무차별 밟음.....
그러다 홍대역 도착하자마자...추행범 끌고 내림.....
이젠 정식으로 군대에서 배운대로 패기 시작.... 신발은 불편하다고ㅠ살포시 벗어서 나줌....
한참 패고나니 역무원오고... 경찰인지 뭔지 오고....
당시만해도... 여자한테 맞으면 상 부끄러운 시절이었음....
누나가 언제 미친년 코스프레 했었냐는듯.... 조리있게 상황 설명하고 빠짐...
저쪽도 범죄사실 다인정.... 누나 쿨하게 용서.... (안쿨해.. 그정도 팼움 대써)
화장도 안번짐... 그이후로 여자가 무서움.....
누나는 곧바로 맞선보러감... 날 데리고.....
가서.... 조용히 았자... 알았지?......
호텔 팥빙수 첨먹어봄..... 그대신 그날일 암막음 당하고...
그날 맞선본 착하신 형님은 울누나 노예로 아직 살고 이씀....
난 아직 안생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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