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이 너무결려서 파스붙이려고 잠깐 거실로  나왔는데 아빠가 컴퓨터앞에서 미친듯이창을 끄고 계시더라구요  이건 딱느낌이왓죠 아 백퍼센트다.... 하고 괜히 파스를 못찾는척 물어보니 아빠가 엉거주춤일어나더니 찾아주러 오시더라구요 근데 보니까 앞섬이  부풀어있고 휴지가 있더라고요 ... 그래도 아빠도 나이가 있는데 남자들은 나이먹어서도 그런가요..? 그리고 휴지는왜 여섯칸정도 뜯어서 옆에 잘 개워놨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