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가 지금 무엇을 하는지 파악을 못하는듯. 하긴 자위대 행사 가놓고도 도착해서야 알았다는 X이니까. 아무튼 오세발이가 쫓겨난 자리에 후보로 나서면서, 그 놈이 왜 쫓겨났는지에 대한 성찰이 전혀 없다. 뭐? 전면무상급식 반대? 눈칫밥 먹는거에 동의를 못해? 애들이 얼마나 영악한데 그걸 모를까봐? 그래서 장애인 아이 목욕시키면서, 조명까지 갖다놓고 발가벗겨놓고 셔터눌러댔냐? 걔도 지가 사진찍는거 모를거라고 생각했나보지? 오세발이가 쫓겨난 것은 지가 약속하기도 했지만, 아이들 교육만큼은 가능한한 평등하게 받게하자는 가치를 시민들이 인정한 거란다 이X아. 제발 니가 쳐 내뱉는 말이 똥인지 된장인지 구분좀 하고 말해라.
근데 쓰고나니 좀 미안하네. 어차피 시장 가능성도 없어보이던데. 내가 왜 쓸데없이 악담을 했을까. 말해도 알아쳐먹지도못할X한테 말이지. 손가락만 아프게. 에이 그냥 보고 있어도 기분 더럽고, 뭐라고 욕을하고 나서도 기분이 더럽네. 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