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 여친이
(2년정도 사귐) 이사한다고 입었던 옷을 우리 어머니 맘에 드시면 입으시라고 형이 가지고 왔네요.... 이민가방 하나 정도로요...
제 생각엔 이해, 용남 할수도 없는 행동으로 보이는데..
어떻게 생각 하시나요..
여친이 싸가지가 바가지라 저번에 아버지가 집에 와서 쌍욕을 하신적 있었을 정도로
좋은 여자친구는 아니고요.
형 나머지 우리 가족은 싫어하는 쪽에 가깝네요.
제가 이거 다 버리라고... 제가 사드린다고 했습니다..
근데 방에 들어와서 아직도 화가나서..
제가 실수 한건지... 여쭤보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