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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freeboard_5693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하이도★
추천 : 1
조회수 : 455회
댓글수 : 15개
등록시간 : 2004/03/09 23:52:17
모처럼 가족끼리 외식하러 가서,
아빠가 술 먹는 걸 별로 반기지 않는 엄마를 위해....
저는 열심히 아빠 술을 뺏어 마셨더랬습니다......
그런데 할머니도 계시고, 부모님, 동생이 다 있는 자리라서 쉽사리 취해도 취한척을 할 수가 없었죠....
사실은...별로 취하는 기분도 아니었고...=ㅅ=
소주 한병하고도 반병을 더 마신 것 같습니다.....
예전엔 취기가 살짝 돌 상태인데, 멀쩡하더군요...흐흐흐....*-_-*
엄마가 메가마트에 가자고 꼬셨습니다....가뿐하다고 따라 갔습니다.....
메가마트에 내리자 마자....엄습해오는 이상한 느낌.....웁......>_<;;;;;;;
훗...하지만 그정도 일로 쓰러질 이도양이 아니지요...*-_-*
라고 말하고 싶지만....ㅠ_ㅠ
그대로 넘어졌습니다..벌러덩........다큰 처녀가.......길 한가운데서......;ㅁ;
우엥....쪽 팔렸어.....;ㅁ;
다녀와서 자고 일어났더니 지금은 좀 괜찮은데....심심해 졌네요. ^-^
모처럼 꼬릿말에 블로그도 추가해볼까 싶어 글하나 올립니다.
산다는 건...여러가지 재미있는 일 덩어리입니다.^-^
좋은 밤들 되세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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