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을 보면 임찬규와 엘지선수단은 정인영 아나와 kbsn스텝들한테 피해를 줬고,

kbsn의 pd와 스포츠기자는 한국야구인들에 대해 인격적 모욕을 했습니다.

저는 엘지팬이 아닌지라 후자에 대한게 더 충격이었구요.

임찬규는 뭐 욕먹으라고 냅두고

피디와 기자의 말은 아무리 분노라도 인종차별급 말실수입니다.

이에대한 지적을 쉴드니, 임찬규가 더 잘못했으니 상관없다는 식은 오히려 제 눈에 더 논지를 흐리는것 같네요.

엘지구단과 kbsn사이의 일이 있었다면
kbsn의 일부 피디와 기자들은 한국야구인들을 대상으로 새로운 문제를 불러일으킨 겁니다.

저는 엘지팬이 아니라 전자보다 후자에 더 민감한거구요.

자꾸 사태를 몰지각한 엘지쉴드팬 vs kbsn옹호자로 몰아가는건 잘못된것 같네요.

안그래도 오늘 낮에 피디비판글 올렸다 인신공격성 조롱에 보류게까지 갔지만 할말은 해야될것 같아 남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