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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엄마는 딸걱정을 많이 해주십니다
게시물ID : humorstory_38757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멀꼬
추천 : 2
조회수 : 556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3/06/28 14:09:44
제가 최근에 겪은 실화입니다...ㅜㅜㅜ
 
 
 
 
짧은치마를 입고서 나갈준비 하고 있는데
 
엄마께서 걱정하시는 눈빛으로
 
"왜 이렇게 짧은 치마를 입고 나가니?"
 
하시길래
아.. 우리 엄마도 표현은 안하지만 딸내미 걱정 많이 해주시나 보다하면서
 
은근히 뿌듯하고 기분이 좋더라구요
 
 
 
그런데 다음 하시는 말씀이...
 
 
 
"그렇게 두꺼운 다리로 짧은 치마를 입고 다니면 어떻게!!"
 
 
 
 
 
 
 
 
 
 
울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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