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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 포니의 의미
게시물ID : pony_569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KardienLupus
추천 : 17
조회수 : 568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2/10/09 11:26:47

 제가 어릴 때, 정확하지는 않아도 세상이 어렵고 힘든 것들로 가득차 있다는 걸 알고 있었습니다. 크리스포퍼 놀란의 다크 나이트의 고담 시처럼. 그때 아이들에게 보게 되었던 만화는 G3.5 세대같이 그냥 즐거운 것들로 차있고, 뭔가 장난감을 같을 것 홍보하는 것이었죠. 감독으로서 포니 2차 창작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지금은 어릴 때의 저와 똑같은 생각을 하고 있었던 사람이 있다는 걸 알고 있습니다. 바로 마이 리틀 포니 : 프렌드 쉽 이즈 매직을 만든 로렌 파우스트작가님이죠. 작가님이 어릴때 최초의 G1 포니 시리즈의 에니메이션을 보고 장남감을 가지고 놀면서 생각했던 건 어린 자신도 세상의 어렵고 힘든 부분을 이해할 수 있다는 것이었어요. 다크 나이트의 범죄로 가득한 고담시를 이해하는 것 처럼요. 로렌 파우스트님은 나중에 에니메이션 프로듀서가 되었고 2년 전 자신이 어렸을 때 생각했던 걸 이룰 기회를 가지게 됩니다. 바로 마이 리틀 포니 시리즈를 리부트 하는 일이었죠.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곳은 다크나이트의 고담시와 같은 곳이에요. 그곳에서는 끝임없이 범죄들이 벌어지고, 도시는 혼란으로 가득차 있죠. 하지만 다크나이트에 고담시에는 배트맨이 있고, 그 목적은 범죄로 가득한 고담시를 배트맨 자신이 필요없는 곳으로 만드는 일이에요. 다른 배트맨 시리즈와는 다르게 크리스포터 놀란 감독은 브루스 웨인이 어떻게 배트맨이 되어가는지를 배트맨 비긴즈에서 보여주었죠. 그럼, 여기서 이야기를 바꾸어서 핑키 파이에게로 가보죠. 핑키가하는 일을 파티를 열고 다른 포니들을 행복하게 해주는 일입니다. 설령, 자신이 살고 있는 공간이 핑키의 바람과는 전혀 다르더라도요. 우울해 하던 핑키파이는 어렸을 때 소닉 레인 붐을 보았죠. 무지개가 퍼지며 나타난 순간의 아름 다움이 핑키에게 준 건 희망이고 즐거움이에요. 그렇게 해서 핑키는 배트맨이 고담시를 자신이 없어도 되는 곳으로 만들기 위해 싸우는 것 처럼 다른 사람들에게 희망과 즐거움을 주는 걸 삶의 목표로 삼게 되었죠. 로렌 파우스트가 어렸을 때 원했던 마이 리틀 포니는 소닉 레인붐과 같은 희망과 아름다움이었고, 로렌 파우스트는 결국 Friendship is maigc을 만듬으로서 자신의 어렸을 때 바람을 성공시켰죠. 세상이 어렵고 복잡하다고 해도 우리는 그걸 이해할 수 있고 나아갈 수 있다고요.


 마이 리틀 포니는 일반적인 에니메이션은 아닙니다. 트와일라잇은 연구와 자신에 대한 강박증에 시달리며 다른 포니들을 괴롭히고, 애플잭은 억지로라도 일을 하겠다면서 도움을 거절하고, 핑키는 절망하며 다른 사람들은 자신을 알아주지 않는다고 생각하고, 레인보우 대쉬는 자신이 멋지다고 그동안 해왔던 말이 실제로 소닉 레인붐을 보여줄 때 거짓으로 탈로 날까봐 두려워하고, 레리티는 자신의 기준에 패션 디자이너로서 항상 최고가 되어야만 한다고 생각하고, 플러터샤이는 너무 소심해서 다른 포니들이 무시하죠. My Little Pony의 Mane 6는 이곳의 우리들 같이 단점이 있는 존재들입니다. 그들은 완전하지 않고 우리가 종종 나쁜짓을 하는 것처럼 악당이 되기하죠. 하지만, 우리가 좋아하는 이 에니메이션은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어요. 서로가 서로의 문제와 단점을 이해하고 슬플때 도와주고 힘이 되어 줄 수 있다는 것, 우리들의 부정적인 점이 아니라 큐티마크 처럼 재능을 살릴 수 있다는 걸요. 우리는 다크 나이트의 배트맨처럼 모든 걸 해결할 수 없어도 각각의 큐티마크와 조화의 원소를 가지고 있다는 걸 이 이니메이션을 보여줘요.


 클라우스 데일에 물을 끌어올릴때 Roid Rage같은 마초 숫말부터 플러터 샤이같은 소심한 페가수스까지 모두 힘을 합쳤죠. 여기소 제가 생각할 수 있는게 있다면 이 팬덤의 존재입니다. 지금 브로니 팬덤은 허리케인 플러터샤이의 화처럼 마초 아저씨부터 원래 타켓층인 어린 여자아이들까지 함께할 수 있는 곳이 되었어요.


 팬덤에서 가장 중요한 존재는 아마 더피일거에요. 더피는 사시의 장애마이고 팬덤에서는 더피를 사랑하죠. 더피에 대해서는 이런 이야기가 있습니다. 더피는 팬덤에 있는 우리 모두를 상징하고 우리 모두는 각각 단점을 가지고 있지만 더피처럼 즐겁게 살아가날 수 있다는 걸 보여주기에 팬덤이 더피를 사랑하는 거라고요. 더피가 포니를 모르는 사람들의 편견처럼 단순한 장애마가 아니라요. 우리 모드는 조금씩 문제를 가지고 있어요. 하지만, 더피는 모두 머핀을 먹으면서 함께 할 수 있다는 걸 보여주죠.


더피에 대한 의견이 있는 원문 Link : http://fav.me/d5ej9cl .


 우리는 두 시즌에 걸쳐서 Mane6가 조화의 원소를 이용해 악당들을 물리치는 모습을 보았죠. 그리고, 브로니들을 그 조화의 원소를 현실로 옮기고 있어요. 에퀘스트리아 데일리에서 헌혈 캠페인을 하고-헌혈을 하면 머핀을 줘요-, Seed of Kindness에선 우간다의 보육시설에 지원을 하기 위한 펀드를 마련하고 Traveling Museum 에서는 미국내의 병원들을 돌아다니며 포니 아트들로 어린이들을 기쁘게하고 있죠.


 우리는 브로니이고 우정은 마법이라는 걸 알고 있어요. 제가 이 글을 쓰면서 눈물을 흘릴 수 있는 정말 우정은 마법이라는 걸 배웠기 때문이죠. 2차 창작 에니메이션을 만드는 입장에서 꼭 포니의 이런 점을 가져오고 싶어요.


 그리고 영문 스크립트를 읽고 스토리보드-에니메이션 제작전에 쓰이는 일종의 설명 용 스케치-를 그릴 수 있는 스토리 보더를 이 팬덤에서 찾아요. 제 E-Mail은 [email protected] 이고 제 페이지는 http://kardien.deviantart.com/ 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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