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심심해서 애니그림 그려놓은 공책을 관물대 위에 올려놨음 근데 애니그림이라 해도 8등신에 마네킹에 약간 변화시켜놓은건데
그걸 본 선임이 말없이 그냥 공책 내려놓은듯함 메모지 찾는다고 그랬었는데.. 암튼 그걸 보고 나중에 따로 부르더니 하는말이...
야 니 혹시 페티시같은거 있냐? ? 아니면 코디쪽에 관심있냐 물어보길래 코디쪽에 관심있다고함
그뒤로 그 선임이 외박이나 휴가 나갈때마다 쎄시 여성잡지 사옴 ....... 내 관물대에 일곱권인가 꽂혀있지아마............ 그때 솔직하게 말했으면 라노벨이라도 사줬을려나......
아깝네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