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나 진짜;
알보칠 게시글에 요즘은 희석되서 나와서 예전처럼
강제 브레이크댄싱 약이아니라 그냥 따끔하고 만다고했나요
어릴때 알보칠때문에 기절한뻔한 기억이있어서 알보칠은 진짜 멀리하고 살았는데
이번주 내내 구내염때문에 고생해서 연고발라봐도 도통 낮지를 않아서
약사아줌마와 게시판 글들 믿고 그냥 큰맘먹고 콕 찍어 발라봤는데
아우 아흐 아킁 읗읗읗ㅇ흥흐
진짜 참회의 눈물이 줄줄나고 방언이 터지는 1분이였음
나이 30줄에 약바르고 쳐운다고 동생이 얼마나 놀리던지 아흨
진짜 입안부터 시작해서 꼬리뼈까지 관통하는 기적의 고통을 맞보았네요
기억은 없는데 동생이 약사 시발롬아 ㅅㅂ 사기꾼새끼들 하고 뒹굴었다는데 어휴..
진짜 아픈거 빼고 아무기억이 안남;
님들 아파도 진짜 알보칠은 바르지마세요
임사체험과 영적체험을 1분간 강제로 시켜주는 기적의 괴약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