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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56963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amZqc
추천 : 1
조회수 : 99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3/01/30 06:34:53
사는게 참 재미없어요
하고싶은것도 없고 열정도 없고 목표도없고
왜 이러고 살아야하나 싶고
졸업하고 부모님 도와드린다고 잡혀있는데
그동안 돈도 못벌고 배운것도 다 잊고 친구들 취직해서
일다니기 힘들다 상사가 어떻다 얘기하는것도 듣기싫고
내 자신이.초라해서 더이상 만나지도 않아요
사람들이 착하네 효녀네 부모님도와드리고 참 착하네
하는것도 듣기싫고
그냥 이렇게 잠들면 아침에 눈안뜨고 그대로 죽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해요
친구한테 웃으면서 장례치를돈으라도 벌어놓고 죽어야지 얘기해뇨
근데 그것도 진심이고
엄마 아빠도 원망스럽다가 불쌍했다가
혼자 나가사는 오빠도 미웠다가 너라도 살아야지 싶었다가
그냥 뿅 하고 사라지고 싶어요
그냥 의욕도 없고 하고싶은것도 없고
죽고싶어요
뭐 그런데 또 실행에 옮길 의욕도 없네요
그냥 점점 미치는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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