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이가 음스므로 음슴체로 가겠음
본인은 미국에 있는 흔남임 ...
그리고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작은 한인교회를 다니고 있는데
거기에서 영상 편집할 컴퓨터 살 돈이 없다고
원래 있던 카메라 팔아서 그냥 디지털로 되는 카메라 사자고 함
원래있떤 카메라는 아래 사진에 나온 모델인데 테잎을 사용함
보시다시피 Ebay에 경매로 올렸는데 어떤 님이 산다고 거래신청을 해논 상태임
Ebay에서의 거래 순서는
1. 물건을 올림
2. 누군가가 산다고 신청함
3. 판매자가 가격청구서를 보냄
4. 구매자가 돈을 보냄
5. 판매자가 돈을 확인하고 물건을 보냄
이런식임
그런데 혹시나해서 구매자가 어떤 사람인지
혹시 내가 사기당하진 않을지 해서 구매자 개인페이지에 들어가보니
활동내역이 전혀 없는 분이심
그래도 혹시 물거사려고 이번에 처음 가입한거일수도 있겠다 싶었고
돈 내라고 request도 보냈겠다 언제쯤 돈붙이려나 하고 기다리고있는데
뙇. 하고 이메일을 3개나 받았음
돈 내는 방식을 PayPal로 해놨는데 분명 나는 문자도, 전화도 받은게 없는데
돈을 보냈다고 이메일이 온거였음
저기 맨 아래 이메일 두개의 내용은 똑같은데 아래와 같음
뭥미?
페이팔에서 온건데 심지어는 돈을 200불이나 더 더해서 보냈다는 이메일이었음
그러나 페이팔에는 아무런 돈도 들어와있지 않음 -_-
이상하다고 느낀 나님은 이메일 주소를 확인해봄
뭥미?
보통 PayPal에서 메일을 보내면 이메일주소@paypal.com으로 와야하는데
저기는 듣도보도못한 사기꾼 임시 이메일 사이트였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던것이었던것이었던거시어따
사기꾼이었슴
그리고 그노마가 보낸게 제일 위에 메일이어서
무슨내용인가 함 열어봄
심지어는 보내달라는 주소가 나이지리아임 -_-...
아 이거슨 나이지리아의 어떤 빈민님아가 나한테 삥을 뜯으려고 하는거구나.. 하고 꺠달음
구라치면 피보는거 안배웠나?
구글 어스로 배송지 찾아보니 나이지리아에있는 저기임
저기에 사시는 돌라포 마틴스씨가 범인이신거 같음 ㅇㅇ...
인실좆을 시전할까 말까 지금 굉장히 고민중
지금 다시 메일 보내서 '내가 보낸 대금통지서 써서 페이팔로 돈 보내세요'라고 해놨는데
혹시 돈을 붙이면 그냥 보내주고
돈 안붙이면 국제법크리 띄워서 Ebay랑 손잡고 인실좆한번 시전해볼까 함
안그래도 물건 안팔려서 스트레스였는데 잘걸렸다 요놈시키
조만간 후기 올리겠스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