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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일기
게시물ID : freeboard_30610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워니-11
추천 : 0
조회수 : 240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08/07/13 00:06:47
사실은 오늘쓰는 어제(금요일)의 일기...(한국은 지금 일요일이겠지만..) 어제는 Brighton에 다녀왔어요~(Brighton - 잉글란드 남부 바닷가지역으로 유명한 도시,Brighton Pier에 작은 놀이동산이있음) Oxford(제가 사는곳)에서는 버스로 4시간 딱걸리더군요. 직행버스를 타고 가려했더만..너무 비싸서 Oxford to London은 Oxford tube를 타고 학생할인 받아서 왕복 8파운드.. London to Brighton는 National Express의 fun fair(특정시간대의 할인가격)을 예약해서 갖지요. 이러케 가서 4시간 걸려요..(갈아타는건 오분도 지체 없이 탓습니다. 그러나 Gatwick공항에서 30~40분 정도 정차합니다) 아마 차나 직행타면 이거보다는 훨씬 빠르겠죠. 새벽 6시에 길을 나서서...차를탄건 7시 가까이 길이 완전막히더군요. 하마터면 다음 버스 못탈뻔했습니다. 아침 11시에 바다를 만나서 "바다다~~~~~~~~" 하며 물에 뛰어들고싶엇지만 해가 있어도 바람불고 추운 날씨에..젖으면 감기걸리겠다 싶어서...관뒀습니다. (요새 날씨가 미쳤어요..여름이 사라졌습니다. 해는 있는데 바람이 불고 추워요. 낮 최고기온이 18~21도인데다...비오면 완전 겨울입니다) 순전히 바다구경에..바다구경을 하며 싸간 김밥을 먹고.. pier에있는 놀이기구 구경을 하고,,, 누구랑 같이 갔으면 나도 자유이용권 끊어서 막 이것저것 타는건데.. 아쉬웠어요. 이제 황당한 예기를 할께요 화장실에 들어갔는데.. 손을 씻으려고 잠바를 아래 두고 세면데 가까이 갔는데 화장실 칸이 빼꼼 열리면서 "excuse me " 하길래 " eee ?" 했더니 휴지좀 달랩니다.. 입은 씰룩대면서도...아줌마 민망할까봐..얼런 뽑아다 줫어요 그 칸에 휴지가 다 떨어졌나봅니다..(영국화장실은 남자화장실은 안가봤지만...칸마다 휴지가 배치되어있어요) 그러고 시내좀 걷다가 바다구경 계속하고 돌아왔답니다. 놀이기구가 비싸서 안 탈라고 했는데 마지막에 하나 질러버렸어요 큰 원을 그리며 빠르게 도는 기계인데.. (사진- 구글..귀찬아서 사진안찍음) 바다가 위에서 돌아가면서 바다가 꺼꾸로 돌아갈때는 기분 좋더군요~날으는 기분~ 볼때는 아찔했는데 그렇진 않구요. 돌아와서는 피곤해서 잤답니다..한시간전에 일어났어요..;;; 지금은 오후 4시...(몇시간을 잔거야..밤 열한시 반경에 잠들었는데-_-;;;) 저는 빨래 하고 집청소 하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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