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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freeboard_30614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빈티지블루★
추천 : 0
조회수 : 309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08/07/13 09:22:19
어제 저녁 8시에 피시방에서 나와
집에 열심히 가고 잇는중..
갑자기 누가 날 뒤에서 부르는 소리가 들렸다..
"저기요~"
앳된 목소리..
뭐지.. 설마.. 나에게 관심이라도 있는 어떤 여자애인가..
훗.. 내가 이정도지..
"네"
나는 나름대로 상당히 쿨한 목소리로 돌아보며 대답을 해줬다.
우물쭈물하고 있는 모습이 제법 귀엽네.. 라고 생각하면서
실제로 그 여자분들 2명은 나를 보며 우물쭈물하고 있었다.
그리고 그 여자분은
담배 좀 사주세요
담배 좀 사주세요
어제 저녁 실홥니다..
안사줫지만..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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