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인데 맨날 현충일에 놀생각만 하니까
뭔가 제자신이 한심해서!!!!
영화고뭐고 그런건 주말에도 볼수 있는것이기 때문에!!
오늘 친구들하고 국립서울현충원에 갔다왔어요
인천에 살기때문에 쫌 멀긴했어도
딱 현충원 입구에 들어가자마자 울컥하더라고요
유족분들도 많이오셨더라고요
진짜 딱 들어가서 둘러보는데 정말 감사하고 꼭 이곳에 묻히지는
못하더라도 이분들 희생이 헛되지 않게 열심히 살아야 겠다는 생각도 들더라구요
꼭 현충일날 놀러가실려고만 하지말고 이런날엔 한번쯤 오셔서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셔도 좋을거같아요
사진을 문제되면 삭제할께요
혹시 올리면 안되는사진이면 정말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