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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soju_56980 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삼월이집 ★
추천 : 2
조회수 : 1873회
댓글수 : 13개
등록시간 : 2023/03/02 01:18:52
술 드시고 해장국 전문점에 갈 체력이 있으시면 좋죠. 허나, 자취하시는 분이나 당장 뭐라도 속쓰림을 달랠 거. 1. 반 라면 김치. : 라먼 반개를 물 한개분랑 넣고, 익은김치 넣고 끓여서 드셔보세요. 드시고 나면 땀나고 물 땡기면서 속이 편합니다. 2.김치밥국(( 신김치) : 라며물정도에 신김지 넣어 간 맞추어 식은밥 넣고 끓입니다. 밀가루 수제비 쬐끔 넣어도 좋아요. 이 때 수제비는 수제비 반죽 같은 거 귀찮아요. 물 : 밀가루 = 1:1 하셔서 밥과 신김치 끓는 남비에 숟갈로 씹던껌 정도 크기로 떠 넣으심 됩니다. 이 두가지 중 하나라도 드시면 속이 편하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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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02 01:33:05 추천 1
약 8년 즈음 지내면 국민연금 받을 노인네가 되겠네요. 대학시절 짜장면 600원, 짬뽕, 볶음밥 700원. 학식 500원 했습니다. 서울서 대학 다넜는데, 약간의 뻣국물 베이스에 시래기, 선지 쬐끔, 공기밥, 깍두기 달랑. 600원 해장국이 참 그립네요. 오즘 체인점 해장국들 고기 산더미라.. 그다지.:
2023-03-02 01:38:17 추천 0
해장이 김치가 둘다 들어가서 패스 입니다.
2023-03-02 01:44:55 추천 1
저는 식성은 존중합니다. 다른사람은 못먹어 안달인데, 저는 싢어하는 것.. 서로의 다름과 다양성 좋아요. 근데, 저는 김치 매니아라서... 요즘 젊은 분들은 피자로도 해장 하신다고...
2023-03-02 02:01:18 추천 1
과학적으로 증명되었다는 글을 봤습니다. 멍하고 두통을 일으키는 아서트알데이드 인가?? 일시적으로 없애준다고요.
2023-03-02 01:49:02 추천 1
몹시 속이 나쁜 경우 : 죽 드세요. 5 배죽 이라는 말이 있어요. 쌀 : 물 = 1 : 5
2023-03-02 03:08:14 추천 2
짬뽕..
2023-03-02 20:02:13 추천 0
짬뽕에 들어가는 패류와 그 사촌 오징어는 타우린이 들이있다더군요. 피로회복 효과. 저도 짬뽕으로 해장하는거 제일 좋아합니다. 술먹는 것도 즐겁지만, 해장하며 땀 흘리면 카타르시스가.. 짱임다! 혼자 살아서 짬뽕을 한그릇만 배달시키기 미안해서 김치 라면 먹지만요. 탁월한 선택이십니다. 가능한 해물 많이 들어간 비싼짬뽕으로 건강 챙기시길 바랍니다.
2023-03-02 07:30:03 추천 1
햄버거, 아니면 피자 먹습니다. 해외 살다보니 해장국 이런거 구경하기가 쉽지 않네요. 국물이 필요하면 무조건 라면.......
2023-03-02 20:36:27 추천 0
라면을 구하시기 숴우시면... 평소 라면 끓이시다 남은 스프를 통에 넣어 보관해 두섰다가... 해장 하실 때 물에 스프 좀 풀고, 계란 풀어서 속을 달래심은 어떨지.. 제가 가끔 합니다.
2023-03-02 13:58:43 추천 1
기름(또는 고추기름)에 다진대파 넣고 양파 슬라이스 반개해서 양파 투명해지면 냉동해물믹스 반주먹넣어 볶다가 진라면 넣어 끼리면 해물짬뽕 완성~ 김치 한번먹을양 설탕 반스픈 햄 대여섯 조각 넣고 물넣고 끼리다 스낵면 퐁당 부대찌개라면 완성
2023-03-02 20:37:53 추천 0
오~ 응용력 짱이십니다.
2023-03-03 00:16:32 추천 0
초코우유 먹습니다. 생각보다 해장에 도움 많이됩니다.ㅎㅎ
2023-03-05 00:13:57 추천 0
진짜 심하면 아예 안먹고 파워에이드 마심 ㅠㅠㅎㅎ 아님 설탕 물이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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