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쉬운 게 한 번도 웃지 않으셨어요. 두 분 다"
사실 토론회에서 두 후보 모두 조금씩은 웃었습니다. 문 후보는 크게 "하하하"라고 두 번이나 웃었고요. 다만 안 후보의 딱딱한 얼굴 표정이 유독 눈에 띄었습니다. 상대 후보와의 첫 생중계 TV 토론이라 많이 긴장한 모습이었습니다.
같은 날 열렸던 방송기자클럽 TV 토론회에서도 안 후보는 특유의 '딱딱한 표정'을 유지했습니다. 이런 '굳은' 안 후보의 표정변화 24가지를 한때 화제를 모았던 '홍명보 표정변화'를 활용해 패러디해 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