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가지 이유중에 한가지만 꼽으라면 전 주저없이 "모든 일을 자신의 잣대로만 평가하려는 배타적 편견"이라 꼽겠습니다. 네이버 뉴스에서 간추린 '기독교윤리실천운동(이하 기윤실)'이라는 단체의 최근 얼마간 활약(?)상 입니다.
2004년 5월 14일 - 영상물등급위원회 구성 '학부모의 평균적 시각'요구 2004년 3월 22일 - <탄핵 찬반집회> 헌재결정 기다리며 집회 자제하는것이 옳다 2004년 3월 3일 - 비디오 등급보류제 반대 2003년 12월 26일 - 로또 판매금액 인하 제안(2000원->1000원) 2003년 10월 4일 - 마릴린맨슨 내한공연 청소년입장 감시 2003년 5월 30일 - 로또 1등 당첨금 제한 또는 당첨금 이월 제한 주장 2003년 5월 30일 - 마릴린맨슨 음반 판매금지요청 2003년 3월 9일 - 대중음악사전심의제 제안 2003년 2월 6일 - 박지윤 성인식 앨범 판매금지요청 2003년 2월 17일 - 로또 판매 반대금지 가처분신청 2002년 12월 15일 - `여성 비하 일색 스포츠신문 어떻게 할 것인가' 토론회개최 2002년 11월 7일 - 영상물등급위에 에로영화 '저질대사' 관리 요구 2002년 8월 8일 - <죽어도 좋아> 제한등급 상영관련 토론회에서 타당하다 주장 2002년 7월 7일 - 스포츠신문 청소년 유해매체로 포장판매 요구 2002년 6월 18일 - '비디오 정보지'사전 심의 요구 2002년 2월 26일 - 국내 성인영상물 '제한 상영 등급'포함 요구 및 제한상영관 도입 반대
1996년 7월 - 마이클잭슨 내한공연 '외화낭비'이유로 불매운동 전개
청소년을 보호한다는 취지야 이해한다지만 대한민국 성인남녀 모두가 수도승이나 성직자는 아닙니다. 기독교 신자는 더더욱 아니구요. 기윤실에서 좋은 일도 많이 하더군요, 하지만 기독교윤리를 대다수에게 '강요'하는 행위는 결코 받아들일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