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하고싶은말 있어서 남깁니다.

 

처음으로 이번 가을엔 사과님의 저격글을 봤었고 처음 해명글올린것도 보았습니다.

 

그리고 쭉 있었던 댓글도 보았습니다.

 

제 의견은 이렇습니다.

 

해명을 요구했던 댓글러분들이 무작정 비판을 한것도아니고

제가 생각하는 논리에도 크게 벗어나진 않습니다.

 

여왕벌사건의 주인공과 같은 팀랭이 여러개있었고 거기에대한 해명이 필요한부분이있었고

지금 수정되기전 최초의 해명글에는 자기는 대체 왜 사과해야하는지 모르겠다. 라고 나와있습니다.

 

자칫 여왕벌의 주인공을 같은 팀랭에 끌어들일뻔 한 상황입니다.

알았건 몰랐건 일반적인 생각으로는 사과할수있다고 봅니다.

 

하지만 몇몇분들과 의견충돌이 심했고 저는 이왕이면 이런 해명글에는 사과하는게 좋겠다고 말씀하시고

가을엔 사과님도 동의하셨습니다.

 

그리고 그이후에는 가을엔사과님을 보호?쉴드? 해주시는분들이있었고

그렇게 마무리되어가는 것같았는데...

 

여기서 이상한 부분이 생깁니다.

 

1. 글을 수정한부분

 -> 왜 글을 수정했는가? 정말 결백했다면 굳이 수정할필요가 있을까 싶습니다. 분명 본인이 부족했고 글도 잘못쓴다고하였습니다.

    평소에 매너있는유저이며 욕도안한다고 합니다. 그런데 수정하면서 갑자기 사람이 180도 돌변합니다.

    흔히 말하는 근거없는 마녀사냥은 하지않았다고 생각해요. 친목러라고 누가한적도없고요. 거짓말이라고 한적도없습니다.

    그냥 깔끔한 해명을 원했을뿐입니다.

 

2. 탈퇴하고 글올렸다가 다시 삭제

 -> 욕도안하는 매너유저분이 갑자기 180도 돌변해서 사람들에게 욕을하기시작합니다.

     저는 양쪽입장을 잘수용해서 해결되길 바랬습니다. 그런데 약간 자폭느낌....

 

3. 그럼 저에게 너는 왜 이런글남기냐? 라고할수있습니다.

 -> 그냥 저는 원래 저격하지도않고 그런 글에 관심도없습니다. 근데 무심코 본글에서 가을엔사과님이 글을 좀 못쓰시거나 사람들에게 잘해명하지 못하는부분 소통하지못하는 것같아 안타까운마음에 조언해드린부분이있었고 다른댓글러분들도 그렇게 앞뒤사정가리지도않고 마녀사냥을 하지않았다는점.

 물론 저도 변명일수있지만 잘해결되길 바라는 마음에 댓글남겼는데 이렇게 되어 안타깝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