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참사와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 가족들이 21일 '사회적 참사의 진상규명 및 안전사회 건설 등을 위한 특별법'(사회적 참사 특별법) 제정을 거듭 촉구하며 국회에 국민 10만여 명의 서명을 전달했다.
4·16세월호참사가족협의회와 4·16연대, 가습기살균제참사전국네트워크는 이날 국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국민의 염원은 강력하고 독립적인 특조위가 설립돼 세월호와 가습기 살균제 참사의 진상을 철저히 조사하고 책임자를 처벌하는 것"이라며 사회적 참사 특별법안 처리를 촉구했다.
출처 | http://v.media.daum.net/v/20171121120525718 |